서울중기청, 2021년 1차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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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2021년 1차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모집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2.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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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국 733억원 규모로, 수출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업종 및 기업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나누어 진행한다.

‘2017년부터 추진한 수출바우처 사업은 참여기업에게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교육·디자인개발·특허·홍보·바이어 발굴·해외전시회참여·해외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친 서비스를 공인된 수행기관을 통해 지원한다.

올해부터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신산업* 영위 선도기업’ 및 ‘K-Bio 업종 영위기업’을 혁신바우처 트랙으로 신설하였으며, 혁신바우처 참여기업은 전년도 수출규모와 관계없이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출규모에 따라 지원하는 성장바우처는 기존과 동일하게 전년도 수출실적 500만불 미만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사행성 등 일부업종 제외) 최대 8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공고 확인 및 신청접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www.exportvoucher.com)에서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수출바우처 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본 사업을 통해 서울지역 중소기업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설된 혁신 트랙인 신산업 및 K-Bio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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