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청소년상담복지사업 전국 기관운영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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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청소년상담복지사업 전국 기관운영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0.12.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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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소년지원센타가 청소년 사업 우수기관 선정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 마포구 
마포구청소년지원센타가 청소년 사업 우수기관 선정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 마포구 

마포구가 2020년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기관운영평가에서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2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청소년안전망 운영사업을 평가한 결과다.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 청소년의 상담 및 긴급구조, 자활지원, 교육 및 연구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허브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보호에 기여하는 전문 종합상담기관이다.

한편,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1월 말 서울시 연합 청소년 안전망 보고대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특성에 맞는 상담과 교육,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불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고민 상담 프로그램인 ‘Go?Go!박스:Go민있어? Go럼이거 받아!’를 진행하며 정서적 지원 방안을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모든 분야의 지원을 다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성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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