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구내 주차장 환경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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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구내 주차장 환경개선 나서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0.12.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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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창시장 고객주차장 24시간·부정주차 단속 완화 등

 

내년 1월부터 신월2동 경창시장 고객주차장이 24시간 운영으로 변경된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주차사업팀은 경창시장 이용 고객과 인근 주민의 주차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주간(오전 9~오후 7) 운영에서 24시간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월2동 경창시장 고객주차장(신월동 446-3, 916.6)은 올해 5월 조성됐다. 주차면수는 총 32면이며, 주차요금은 5분당 150원이고 월 정기권은 4만 원으로 야간 이용만 가능했다. 24시간으로 운영되면 시장 상권 활성화는 물론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주차난 해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월3동에 신우 공영주차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이용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새 단장 마쳤다. 신우 공영주차장(신월동 166-23, 1,952)의 주차면수는 총 107면으로 주차요금은 5분당 50원이며 월 정기권은 5만 원이다. 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 관계자는 오래된 주택가 주차장의 환경개선을 통해 주차장 이용편의 향상과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에 있는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가 주변의 거주자 우선 주차 구획에 잠시 무단 주차한 차량에 대해 부정주차 단속이 완화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순찰 단속이 아닌 계도 위주의 단속이 이루어진다. , 단속 신고나 민원이 발생한 건에 대해서는 종전과 동일하게 조치가 이루어진다. 부정주차요금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ycs.or.kr) “부정주차 및 공영주차 요금 조회화면에서 차량번호 검색을 통해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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