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성북소방서 의용소방대로부터 연탄 1,600장 후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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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소방서 의용소방대로부터 연탄 1,600장 후원 받아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0.12.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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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성북소방서 의용소방대가 후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이 개최 사랑의 연탄 전달식 후 (왼쪽부터) 김미경 성북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윤득수 성북소방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성북구
지난 23일 성북소방서 의용소방대가 후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이 개최 사랑의 연탄 전달식 후 (왼쪽부터) 김미경 성북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윤득수 성북소방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성북구

성북소방서 의용소방대가 후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김미경 성북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윤득수 성북소방서장이 참석했다.

김미경 성북소방서 의용소방대장과 윤득수 성북소방서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더욱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을 저소득 이웃을 위해 넉넉지는 않지만 온기를 나누고자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북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74명의 투철한 의용봉공 정신으로 각종 재난사고, 복구 작업 등에 관소방을 도와 적극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단체이다.

성북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014년부터 성북소방서 대원들과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580여 가구의 주민에게 총 11,500장의 연탄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많은 주민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 특히 저소득계층의 생활이 더욱 팍팍해지고 있는 실정” 이라며 “강도 높은 사회적거리두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고 계신 의용소방대원과 소방대원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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