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고효율 설비 구축을 통한 에너지효육 제고 등 높은 평가 받아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실적 평가’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을 근거로 공공부문의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를 설정해 기관별 기준배출량을 제시하고, 연차별 감축목표를 기준으로 이행실적을 점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14개 공항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해 신재생․고효율 설비 구축을 통한 에너지효율 제고, 친호나경차량 도입 및 충전소 조성 등 적극적인 그린인프라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또한 공항 상주업체와 에너지절약 컨설팅, 탄소 포인트 제도 운영 등 전사적인 노력을 추진함으로써 환경부 감축목표(28%) 대비 11% 초과 및 전년 대비 4.1% 감축이라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선제적인 온실가스 감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구 환경에 친화적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항 으로 정부 정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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