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 쌀·김치 나눔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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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 쌀·김치 나눔 기부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0.12.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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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에 2천만 원 상당 쌀, 김치 250세트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천구협의회(회장 임경하)가 지난 11일 양천공원에서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사랑의 온기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는 관내 결손아동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천만 원 상당의 쌀, 김치 250세트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천구청 김수영 구청장,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 임경하 회장과 임원진이 함께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천구청 김수영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돼 모두가 힘든 날을 보내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결손아동가정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 임경하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힘을 모으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면서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온기 나눔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의 기부물품은 양천구 관내 동주민센터를 통해 결손아동 200가구와 북한이탈주민 50가구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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