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임시선별진료소 1곳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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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임시선별진료소 1곳 추가 설치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0.12.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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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문화체육센터 주차장에서도 내년 1월3일까지 운영

 

 

 

-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 신월문화체육센터 주차장 임시선별진료소는 일요일 미운영

- 역학관계 없는 무증상이라도 익명으로 무료검사 가능

 

양천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무증상 감염원을 차단하기 위해 기존의 양천구의회 주차장(목동서로 337) 외에 신월문화체육센터 주차장(지양로 47)에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지난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양천구의회 주차장 앞 임시선별진료소는 내년 13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12/25, 1/1)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지난 23일 오후 1시에는 신월문화체육센터 주차장 앞에 임시진료소가 설치된다. 기존 임시선별진료소와 거리가 멀어 이용이 어렵던 신월동 지역 주민을 고려해 위치를 선정했다.

신월문화체육센터 주차장에 신설된 임시선별진료소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 방법은 비인두도말 PCR을 원칙으로 하며, 타액검체 PCR, 신속항원검사 중 검사참여자가 편의성, 신속성, 정확성 등을 따져 원하는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다. 검사를 받은 주민은 검사일로부터 빠르게는 1, 2~3일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증상발현이 있거나 확진환자와의 역학관계가 있을 경우에만 검사를 진행한다. 임시선별진료소의 경우 이와 관계없이 무증상이라도 전화번호만 제공하면 익명으로 무료검사를 진행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려면 신속한 검사를 통한 발견이 최우선인 만큼 검사 량 증가를 위해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주민여러분께서 동참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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