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276회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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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제276회 정례회 폐회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0.12.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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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예산안 등 8건의 안건 처리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은 제 276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승인했다.

내년 강서구 예산은 총 1304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일반회계 1132억 원, 특별회계 172억 원 규모다.

이충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2021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에 입각해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각 사업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중심으로 한정된 재원이 합리적으로 배분되도록 심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최동철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서구 택시 차고지 운영 실태 조사와 차고지 인근 환경개선 문제 등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 처리에 앞서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던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한 지난 1년간의 각종 사업들이 구민들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아울러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 및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통과시키며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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