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확인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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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확인하‘소’
  • 송파신문
  • 승인 2020.12.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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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제작·게시
주민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한 곳에 모아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67만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새롭게 마련해 2021년 새해에는 더 알찬 정책을 추진한다.

구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담은 「한살 더 먹는 송파, 2021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제작한다.

이 자료는 중앙정부, 서울시 및 송파구에서 새해부터 신설·폐지·변경되는 제도 및 정책들을 금융·조세/교육·보육·가족/복지·보건/안전·환경/행정·일반생활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알기 쉽게 정리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내용으로 ▲송파형 3종 출발지원금 지원, ▲돌봄SOS센터 사업 확대시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위반 범칙금‧과태료 상향, ▲지진안전시설물 인증 지원사업, ▲자동차등록 통합민원창구 운영 등이 있다.

먼저, 송파구는 생애 각 단계별 처음 출발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①출산축하금 지원확대(첫째아까지 지원대상 확대 및 둘째, 다섯째아 각각 40만원, 200만원으로 인상) ②중‧고등학생 입학지원금(30만원) ③성년출발지원금으로 구성된 <송파형 3종 출발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시범운영하던 ‘돌봄 SOS센터 사업’은 새해부터 관내 전 동(洞)으로 확대해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①일시재가(가사 및 간병 방문지원) ②단기시설입소 ③동행지원 ④주거편의 ⑤식사지원 ⑥안부확인 ⑦건강지원 ⑧정보상담으로 구성된 <맞춤형 8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업무별로 분산되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제기했던 자동차 등록 창구는 <원스톱민원창구>로 통합된다. 새해부터는 자동차 신규·이전·변경 등록 업무를 하나의 창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송파구는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제도를 개선하고, 구민 중심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살 더 먹는 송파, 2021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의 자세한 내용은 2021년 1월 초, e-book 형태로 송파구청 홈페이지/우리송파/전자간행물/행정자료/달라지는 제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분야별로 알기 쉽게 정리했으니, 주민 모두 바로 알고 혜택을 누리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 속에서 학생은 배움의 권리를 보장받고 청년들은 자신들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더 나은 송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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