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의원, 강남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서울시 특별교부금 1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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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의원, 강남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서울시 특별교부금 10억원 확보
  • 강남신문 김정민 기자
  • 승인 2020.12.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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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진 국회의원(서울 강남을)은 28일 서울시로부터 강남지역 현안관련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교금 확보로 세곡동 일대 녹지 보수정비 공사(3억원), 청소년 로봇 AI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2억원), 중동고등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5억원)이 가능해져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2021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울시 국비 예산 담당자들과 만나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고, 그 결과 10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3억원이 반영된 세곡동 일대 녹지 보수정비 공사는 세곡동 주민들의 휴게공간인 녹지공간에 위험 수목을 정돈하고 노후 휴게시설 및 포장을 정비해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었던 주민 불편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청소년 로봇 AI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자곡동에 위치한 ICT 로봇 리빙랩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 혁신기술과 산업 구도 전환을 대비하여 컴퓨팅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미래 인력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교육 실습, 캠프 운영과 직업체험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 4차 산업인재 양성에 토대를 만들었다.

중동고등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은 노후화된 도서관을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자기주도 학습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독서활동 수업을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

박진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강남을 지역의 쾌적한 생활공간과 선진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4차산업 분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강남을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재 양성과 교육인프라를 확충키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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