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주차장에서 평일‧주말‧공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강서구는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1곳을 추가 설치하고 지난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4번 게이트 맞은편)에 위치한 세 번째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강서구민 및 검사를 원하는 공항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는 소독시간으로 검사가 중지된다.
워킹스루(도보검사)방식으로 진행되며 비인두도말 PCR검사를 원칙으로 한다. 차량 이용시에는 주차요금이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서울시 여타 임시선별검사소와 같이 내년 1월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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