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소상공인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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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소상공인 긴급 지원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1.01.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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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소비자 최대 20% 이상 할인받을 수 있어.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서울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영업 제한 업종의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이하 선결제 상품권)’을 발행했다.

지난 28일 서울시가 1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선결제 상품권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영업이 제한된 업종 가운데 선결제 캠페인 참여에 동의한 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업종으로는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PC, ·미용업, 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이다. 선결제 참여 업소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웹사이트또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어플리케이션 지맵(Z-MA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결제 상품권은 10만 원권 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인 9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참여 업소에서 선결제하면 10% 추가 혜택도 있다. 소비자는 선결제 상품권으로 최대 20% 이상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선결제 상품권 구매 한도는 개인 30만 원, 법인 1000만 원이고, 최소 결제 금액은 10만 원이다. 구매한 선결제 상품권은 소상공인들의 빠른 자금 지원을 위해 131일까지 사용하도록 유효 기간을 한정했으며, 해당 기간 안에 가맹점에 결제된 선결제 금액을 사용하면 된다.

선결제 상품권은 비대면 QR 결제도 가능하다. 소비자는 참여 업소에 직접 방문해 서 결제하지 않아도 된다. 비대면 QR 결제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웹사이트에서 지원한다.

선결제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핀트 페이코 핀크 티머니페이 슬배생 010제로페이 올원뱅크 투유뱅크 썸뱅크 IM전북은행 광주은행 유비페이 등 16개 간편결제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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