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미래꿈희망창작소 인공지능 시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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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미래꿈희망창작소 인공지능 시대를 만나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1.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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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 현수막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1년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 현수막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전담 직무대리 이신호)은 미꿈소에서 책과 함께 하는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21년은 위드 코로나 시대 어린이·청소년의 미래역량 향상을 위하여 ‘2021 미꿈소, AI 시대를 만나다’를 주제로 1∼3월에는 ‘자기관리’, 4∼6월에는 ‘창의사고’, 7∼9월에는 ‘문제해결’, 10∼12월에는 ‘세계시민’에 대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 특별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한다.

한편, 1월에는 휴관 기간 중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이야기를 만드는 웹툰 작가’등 다양한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을 온라인 전용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또한 방학 프로그램으로‘이야기를 담은 AI 코딩’,‘이제 나도 크리에이터’를 초등학생·청소년을 대상으로 심화 수업형으로 운영한다.

개관 후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실감형 독서 체험 환경 제공을 위해 새롭게 조성한 증강현실 체험관을 만나 볼 수 있다. ‘잃어버린 책을 찾아서(AR 뮤지컬(B1))’, ‘위기에 빠진 주인공을 구해라!(AR 미션 체험(2∼4F))’ 등 층별 다양한 실감형 스토리텔링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9월에는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의 관심 제고 및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하여 체험부스 설치 및 운영, 전문 강사 특강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미꿈소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를 위하여 지역 도서관에서 창작 공간(메이커스페이스) 조성시 미꿈소 네이밍을 활용하면 강사 파견 및 프로그램 패키지 제공 등 창작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주는 사업을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2021년은 미꿈소 개관 3년 차로, 도서 기반 창작 프로그램을 보다 심도 있게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어린이·청소년의 독서 흥미 유발 및 창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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