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과정 담은‘300일의 기록’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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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과정 담은‘300일의 기록’발간
  • 광진투데이
  • 승인 2021.02.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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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만의 촘촘한 방역체계 및 선제적 방역활동 상세히 기록
- 지난 1년간 시행착오와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도 담아
광진구 코로나19 백서 ‘300일의 기록’ 표지
광진구 코로나19 백서 ‘300일의 기록’ 표지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지난해 1월 말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부터 1년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코로나19 백서 ‘300일의 기록’을 발간했다.

구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잘된 점과 시행착오 등을 사실적으로 기록하고, 향후 신속하고 적절한 방역대책을 수립하는 데 지침으로 삼고자 코로나19 백서를 발행했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총 255쪽 분량으로 ▲대응과정 및 대응체계 ▲촘촘한 방역활동을 통한 2차 지역감염 확산 차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생활안정 및 방역지원 ▲위기에 빛나는 소통의 힘 ▲언론에서 본 광진 ▲평가와 반성, 포스트 코로나로 구성됐다.

특히, ‘평가와 반성, 포스트 코로나’ 파트에서는 코로나19를 대응하며 겪은 시행착오와 업무 추진의 어려움, 자체평가에 대해 기술했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해결해야할 과제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밖에도 각계각층에서 전해온 나눔의 손길(기부), 치열한 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했던 직원의 목소리, 유례없는 위기 속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낸 구민의 이야기도 실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백서를 발간하는 이유는 끝나지 않은 바이러스와의 싸움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유사 시 반면교사로 삼기 위해서이다”라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진구 코로나19 백서는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광진전자북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정보를 공유하고자 함께 대응했던 유관기관과 전국 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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