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가족과 함께하는 ‘집콕 생활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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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가족과 함께하는 ‘집콕 생활안전교실’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1.02.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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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화상회의, 재난대비 가방 만들기, 원격 심폐소생술 교육
양천, 원격심폐소생술 교육하는 모습
양천, 원격심폐소생술 교육하는 모습

 

양천구는 가정 내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집콕 생활안전교실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 양천생활안전체험관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사이버 생활안전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하고, 원격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집콕 생활안전교실은 양천구 주민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4인 이하 가족이 대상이다. 실시간 비대면으로 재난대비 가방 만들기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우는 안전교육 1시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응급 처치교육 1시간,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안전교육은 가정 내 소화기 등을 활용하고, 응급처치교육은 교육 전에 양천생활안전체험관에 직접 방문하여 실습용 마네킹 등 장비를 빌려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재난대비 가방 만들기는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이 닥쳤을 때 필요한 비상식량, 구급 용품 등 어떻게 꾸릴 것인지 가족이 함께 의견을 나눈다. 수업에 참여한 다른 가족들과도 비교해 볼 수 있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희망자는 교육 7일 전까지 양천생활안전체험관에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2-2620-4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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