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동, 주민과 함께하는 꼼꼼 방역으로 안전한 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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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동, 주민과 함께하는 꼼꼼 방역으로 안전한 설 준비
  • 성동신문
  • 승인 2021.02.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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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방재단과 함께 설 연휴 대비 외부 다중이용시설물 소독 실시
- 고향 방문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지키기 캠페인 병행
지난 8일 성동구 응봉동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실시했다
지난 8일 성동구 응봉동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실시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에서는 지난 8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자율방재단 2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했다.

소독은 3인 1조로 구성하여 구민들의 통행과 이용이 잦은 응봉역 인근의 엘리베이터와 버스정류소 등 공용시설물과 공원 및 개방화장실을 집중적으로 방역했다.

건티슈에 묻혀 닦아내는 방법으로 인체에 무해한 살균제를 사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시행하였다.

또한 주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 방문과 지역이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등 개인 수칙에 대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신경순 응봉동 자율방재단 회장은 “명절에 고향은 가지 못하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인근 공원 등을 안심하고 이용하고,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문호 응봉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이겨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선에서 적극적이고 꼼꼼한 방역으로 구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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