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광성 의원(민주당, 강서5)은 2021년 서울시 강서구 투자사업예산 1,285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강서구 학교시설사업비 예산 28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자 계수조정위원인 이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강서구의 △친환경 생태 도시 구축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월드컵 대교 건설 등 교통환경 개선 △공공성이 강화된 주거환경 조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등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분야별 확보한 예산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회복지분야
장애인복지관 기능보강 2억9천6백만 원, 어울림플라자 건립 및 운영 15억2천1백만 원 등 총 8건 21억5천6백만 원
△환경보전 분야
봉제산 근린공원 무장애 둘레길 조성 10억 원, 봉제산 근린공원 내 책쉼터 조성 15억8천1백만 원, 하수관로 종합정비 87억1백만 원, 서남 하수처리구역 사각형거 보수보강 157억4천5백만 원, 한강공원나들목 증설 및 개선 5억 원, 가양어린이집 등 11개소 그린리모델링 추진 10억2백만 원 등 총 36건, 356억8천4백만 원
△도로․교통 분야
월드컵대교 건설 155억, 서울제물포터널 건설 182억4천만 원,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30억4천만 원, 쓰레기수송로 인계관련 도로정비 10억 원 등 총 10건 404억4천7백만 원
△주택․도시관리 분야
공항동 도시재생사업 지원 26억9천8백만 원, 공공주택 건설(가양동, 방화동, 마곡 등) 100억1천5백만 원, 마곡산업단지 공공지원센터(M+센터) 건립 253억2천3백만 원 등 총 10건 397억4천만 원
△도시안전관리 분야
빗물펌프장 노후 배수설비 개량 및 시설보강 5억 원, 노후 도로조명시설 개량 사업 5억8천6백만 원 등 총 17건 48억5천5백만 원
△문화관광진흥 분야 서울식물원 일대 문화예술거리 조성 8억 원 등 총 5건 9억6천8백만 원
△산업경쟁력제고와 일반행정 분야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지원 17억6백만 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화곡중앙골목시장 등) 3억9천1백만 원, 지역사회혁신 계획(구단위계획형) 지원 13억8천만 원 등 총 12건, 46억9천만 원
서울시교육청의 관내 학교시설비 예산의 주요내용은 △가양초 본관 외부창호개선 10억8천6백만 원 △백석초 특별교실 환경개선 8천만 원 △염경초 도서실 리모델링 1억2천만 원 △염창초 본관동 교실출입문 개선 1억1천5백만 원 △경서중 교사동 방수공사 1억4천9백만 원 △염경중 안전관리(석면해체 제거작업) 5억9천6백만 원 △세현고 가사실 및 미술실 설치 1억 원 등이다.
이광성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염두해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함께 노력해 준 박상구 의원님, 문장길 의원님, 경만선 의원님, 김용연 의원님, 장상기 의원님 및 강서구청에 감사드리며,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고, 더 나은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