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 ‘무장애지역조성활동가’모집
상태바
양천해누리복지관, ‘무장애지역조성활동가’모집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1.02.26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 주민에 지역 이해 돕고 주민 역량 강화 기여
2020년 활동에 참여한 장애 주민
2020년 활동에 참여한 장애 주민

 

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은 양천구 탐방을 통해 자신이 사는 동네를 무장애지역으로 만들어가는 무장애지역조성활동가를 모집한다.

무장애지역조성활동가는 양천구 내 유니버설 디자인 지역을 확대해나가는‘10cm 턱 나눔으로 세상과 소통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주민이 모여 자신이 사는 지역을 이해하고, 관련 시설을 탐방하여 지역주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활동을 한다.

활동가는 장애 주민 10명으로 구성된다. 장애 범주에 따라 2그룹으로 나뉘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기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양천구를 탐방하며 편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이용하기 어려운 시설 탐색 편의시설 설치 시 효과에 대한 회의 편의시설 설치 후 효과성을 검증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장애 주민이 우리동네 활동가로 참여하며, 마을과 편의시설을 탐방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찾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장애지역조성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 주민은 오는 26일까지 방문전화로 신청하면 된다.(070-4804-6012~1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