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안전한 등교위해 65개 유·초중고 방역도우미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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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안전한 등교위해 65개 유·초중고 방역도우미 배치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1.03.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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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교 발열체크, 물품 소독 등 생활 방역 지원
학교 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사진
학교 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사진

 

양천구가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65개 유치원 및 초··고등학교에 방역 도우미를 1명씩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에도 관내 50여 개의 학교에 희망일자리를 통해 방역 매니저 인력을 지원했다.

구는 관내 유치원 및 초··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하여, 유치원 16개소, 초등학교 29개소, 중학교 10개소, 고등학교 10개소, 65개의 지원학교를 확정했다. ·하교 시간대를 파악하여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서울시 일자리사업을 활용한 학교 방역 도우미는 2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하루 4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한다. ·하교 학생의 발열 체크, 이동수업 및 점심시간 거리 두기 안내, 물품 소독 등 학생들이 생활 방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된 임무다.

지난달 22일에는 방역 도우미를 대상으로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의 특수성을 강조한 사전 교육이 진행했다. 이들은 개학 전에는 교내 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함께하고, 개학 후에는 방역 도우미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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