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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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3.19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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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지난해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상 수상 특별교부세 2억 확보
- 유기한 법정민원 처리기간 준수율 지난해 42,766건 중 42,719건으로 99.89% 준수로 빠르고 체계적인 민원처리
- 원스톱 민원처리, 전부서 민원처리 스피드 마일리지제 운영, 민원처리 마감기한 문자서비스 등 성과
- 성과 주민과 함께 나누며 적극행정으로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민원서비스 제공할 것
지난 3월 15일 성동구는 2020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기념 행사를 가졌다.
지난 3월 15일 성동구는 2020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기념 행사를 가졌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유기한 법정민원 처리건수 42,766건 중 42,719건으로 99.89%의 높은 준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 단위 평균 93.39%보다 6.5%p를 상회한다.

또한 서울시 2020 민원서비스평가 법정민원 분야에서 2일 이상 법정민원 51,655건에 대한 준수율 및 단축률이 각각 99.96%, 54.62%로 자치구 1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유기한 법정 민원은 인·허가, 등록, 확인, 증명 등 법령 등에서 정한 일정 요건에 따라 신청하는 민원이다.

구는 2014년부터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한 허가 전담팀을 구성하여 빠른 민원처리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하였다.

식품·공중위생 및 문화체육, 지역경제 분야의 허가 및 신고 총 111개 종류의 업무를 대상으로 민원 접수 건에 대한 내부업무 최대 처리 21단계에서 5단계로 대폭 축소하여 운영하여 지난 한 해 총 4,560건의 신속한 민원을 처리하였다.

그 밖에 성동구는 5일 이상 유기한민원 담당자에게 마감기한 3일 전부터 문자로 안내하는 ‘민원처리마감기한 사전예고 문자서비스(SMS)제도’와 민원처리 단축일을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우수한 공무원에게 상품권 지급하는 ‘스피드민원 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 성동구만의 특화된 민원처리 향상 제도를 적극 시행하였다.

이와 관련 민원처리 담당 직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유도하여 구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 노력한 것이 결과에 반영되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구민의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법정민원 만족도는 우수기관 가등급 90.01점으로 전국 304기관 전체 평균 89.13점 대비 +0.88점이 높다. 그 중 민원처리결과 수준과 민원처리 체계성이 높고, ‘접근용이성’, ‘직원 전문성’, ‘직원 적극성’, ‘처리 과정 적극성’, ‘민원처리 체계성’이 상대적 강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민원처리의 노력을 바탕으로 구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과함께 국무총리상을 수상,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 되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구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구민과 함께 성과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민원처리 관행개선, 적극행정으로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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