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강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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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강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간 업무협약 체결
  • 강다영 기자
  • 승인 2021.03.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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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공예와 공공디자인 기반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
지난 3월 16일 강동구청에서 강동구의 공예문화 진흥 및 공공디자인 기반구축을 위한 강동문화재단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16일 강동구청에서 강동구의 공예문화 진흥 및 공공디자인 기반구축을 위한 강동문화재단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이제훈)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진흥원장 김태훈)이 문화기관 간 사업 지원과 업무연계 확대,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공예와 공공디자인, 전통생활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곳은 창의적인 공예, 디자인, 전통생활문화의 확산과 진흥을 통하여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16일에 진행된 자리에서 공예와 공공디자인 기반 문화예술진흥에 대해 다양한 해법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력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공예 및 공공디자인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도시 강동」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창의적인 문화예술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알게 모르게 숨 쉬고 있는 공예와 전통문화의 숨결, 그리고 창조적인 공공디자인 영역을 진흥원과 재단이 머리를 맞대고 문화예술사업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동문화재단은 ‘문화도시 강동’을 꿈꾸며 2020년 출범하였다. 대표적인 운영시설로는 「강동아트센터」와 6개의 「강동 구립 도서관」을 꼽을 수 있다. 이중 강동아트센터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봄과 가을로 이어지는 무료 야외 축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아트, 아카데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사랑방과도 같은 강동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연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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