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에서 미술전 'EUMC Fair' 감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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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에서 미술전 'EUMC Fair' 감상해요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3.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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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까지 , 릴레이 전시 기획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ECA센터(Ewha Creative Art Center)가 함께 기획한 미술전 ‘EUMC Fair'가 이대서울병원 C2층에 위치한 아트큐브에서 5월말까지 개최된다.

이번 미술전은 세대 간 폭넓은 시각과 교감을 감상할 수 있는 선후배 릴레이 전시로 기획됐으며 317일부터 430일까지는 <Part: 학생전>, 51일부터 30일까지는 <Part: 동문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Part> 학생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젊은 작가 118명의 작품 351점을 전시 및 판매하며 <Part> 동문전은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대 출신 작가 100여 명이 출품한다.

이번 전시는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어 ‘EUMC-Fai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관람 및 구매가 가능하고, 판매금의 일부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기부된다.

  •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오랜 기간 입원과 치료에 지친 환자나 보호자분들이 병원 곳곳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접하며 미소 짓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이 되겠다는 목표로 이대서울병원을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에는 아트큐브와 웰니스아트존 등 일상적으로 문화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이 다수 마련돼 있다. 또한 서울병원은 정기적으로 ECA센터와 협업해, 미술 전시회, 아트페어,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를, 관람자에게는 다양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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