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야간 귀갓길 안전 확보 보안등 정밀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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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야간 귀갓길 안전 확보 보안등 정밀점검
  • 강다영 기자
  • 승인 2021.04.0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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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사동, 성내동 주택가 골목 보안등 1,347등 정밀안점점검 실시
- 점검주기 보완위해 29백만원 예산 반영하여 추가적으로 전기설비 점검
2021년 3월 성내2동 보안등을 점검하고 있다.
2021년 3월 성내2동 보안등을 점검하고 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안전한 야간 귀갓길과 풍수해 대비를 위해 4월 11일까지 암사동, 성내동 일대 보안등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전기사업법에 보안등은 3년에 1회,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일반용전기설비점검을 시행토록 규정되어 있다. 구는 점검주기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 29백만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추가적으로 전기설비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내 암사동, 성내동 주택가 골목 보안등 1,347등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세부 점검 내용은 보안등 시설물에 대한 절연저항, 인입구배선, 내부배선, 점멸기 동작상태, 접지저항 등을 점검하고 부적합 시설물은 신속하게 보수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어두운 야간 귀갓길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밝고 쾌적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전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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