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보건지소 내, ‘백세건강 돌봄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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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보건지소 내, ‘백세건강 돌봄센터’ 개소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1.04.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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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돌봄팀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제공해
2021년 3월 개소한 목동백세건강돌봄센터 전경
2021년 3월 개소한 목동백세건강돌봄센터 전경

양천구가 찾아가는 백세건강 돌봄사업의 권역별 효율적 추진을 위해 목동보건지소 내에 백세건강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백세건강돌봄사업은 만성질환이 관리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건강 고위험군이나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대상이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건강돌봄팀이 직접 방문해 질환관리, 영양관리, 재활치료 및 사회복지 서비스 자원 연계까지 통합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각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 및 복지플래너, 돌봄 SOS 센터 매니저에게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의뢰된 대상자의 집에 1차 방문하여 사전 건강평가 후, 심층회의를 통해 서비스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3개월(12) 동안 매주 건강돌봄팀이 찾아가 전문영역별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3개월간 서비스를 제공한 이후에는 재돌봄 또는 지역사회 복귀를 도와 지역에서 건강하게 일상을 유지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백세건강 돌봄센터 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양천구 보건소 지역보건과 건강돌봄팀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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