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곳 소화기,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확인
양천소방서(서장 한정희)는 오는 4월 7일에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개표소 127곳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안전점검은 시민이 찾는 투표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특별조사반 등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투·개표소를 방문, 소방안전 전반에 대해 집중점검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확인,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 적치 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을 통한 불량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해 대상물관계인·선거관리위원회에 즉시 통보해 선거일 전까지 보완토록 할 예정이다.
박종해 검사지도팀장은 “이번 점검 기간 동안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여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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