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지원금 1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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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지원금 15억원 지원
  • 관악신문 금정아 기자
  • 승인 2021.04.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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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총 14억 5천만원 지원
- 4월 14일(수) 9,730가구 14,528명에 1인당 10만원씩 계좌이체
- 5월~6월 신규선정 취약계층 1,000여명 대상 총 1억 원 추가 지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감소 및 생계위기에 직면한 저소득 한계계층에게 총 15억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구는 4월 14일(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복지대상자, 법정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9,730가구 14,528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계좌 이체할 예정이다.

계좌미보유자와 압류방지통장 소지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직접 지급한다.

아울러, 구는 신규로 선정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총 1억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최근 곳곳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구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 구민들이 생계위기에 직면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지원과(☏02-2627-14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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