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자치구 중 전국 1위…전체 지방공기업 중 전국 2위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8개 자치구 중 전국 1위를 달성하였고, 전체 지방공기업 369개 중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총 5단계로 구분됐으며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의 세부 점수는 △서비스환경 90.86 △서비스과정 90.97 △서비스결과 90.77 △사회적만족 90.80 △전반적만족도 90.89로 종합만족도 90.9점을 획득하여 전년 대비 2.86점 상승하였다.
공단은 신뢰받는 고객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ISO10002 인증 획득 △민원예보시스템 ‘양천구민의 소리’ 운영 △주민서비스품질평가단 운영 △Y-주민경영단 운영 △CEO 온라인 Q&A 진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소통의 장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체육센터 휴관 장기화로 인한 고객들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소통창구 마련 및 고객의견 수렴을 위해 힘썼다.
조주연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결과 전국 1위는 주민들이 주신 성과라 더욱 값지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을 위하여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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