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청년 전용공간 ‘청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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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청년 전용공간 ‘청연’ 개소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4.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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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까페, 강의실, 회의실, 면접 체험실 등 다양한 공간 조성

취업, 창업,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이 있는 강서구 청년들을 든든하게 지원할 청년 전용 공간이 방화동(강서구 양천로 1038, 1062)에 조성됐다. 구는 청년에게 소통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취업창업 등 사회 진출을 돕고자 거점공간 청연을 개소했다.

청년들의 아름다운 인연이라는 의미를 가진 청연에는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한 북까페 강의실 회의실 AIVR 면접체험실 등이 마련됐다.

원형 테이블과 의자가 비치된 북까페는 청년 모임,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며 AI(인공지능)VR(가상현실) 면접 체험실로 생생한 가상 면접 체험이 가능케 돼 구직 청년들의 면접 적응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까페는 개소한 날부터 이용 가능하나 취업 교육, AIVR 면접 체험실은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사업 초년생을 위한 노무 상담 등도 진행한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운영시간은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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