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미디어 청년 서포터즈 직무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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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미디어 청년 서포터즈 직무교육 진행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4.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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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딜일자리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전문 인력 양성 위해 특강 진행
- 오유수 더몽액터스 연기학원장과 민상우 배우가 강사로 나서
20일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오유수 더몽액터스 연기학원장 강의 모습
20일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오유수 더몽액터스 연기학원장 강의 모습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디어 청년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미디어 청년 서포터즈는 청년 인재를 통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중심의 구정 홍보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뉴딜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 특강을 통해 뉴딜일자리 참여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20일과 22일 두 차례 진행됐으며, 20일에는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오유수 더몽액터스 연기학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무대연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2일에는 광진구청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경이로운 소문, 각시탈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민상우 배우가 강사로 나서 매체(카메라) 연기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송예나 씨(27세, 미디어 청년 홍보서포터즈)는 “진로를 연출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관련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라며 “특히 배우를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연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 실제로 연출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참여자들의 설문조사를 거친 뒤, 의견에 따라 하반기에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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