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소외계층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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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소외계층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행사 참여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5.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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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삭막해진 시기, 따뜻한 나눔의 손길 실현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가 코로나19 극복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소외계층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행사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광진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서로 삭막해질 수 있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그간 저소득 취약가구, 홀몸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등 사랑을 전해왔던 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부자가정, 어르신 등 체감 피해가 큰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불고기,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광진구의회 박삼례 의장, 박순복 의원, 장경희 의원은 밑반찬 만들기에 직접 참여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등 새마을부녀회를 격려하고 힘을 보탰다.

박삼례 의장은 “코로나19로 이웃 간 소통이 줄어들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을 나누는 손길들이 있어 기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마음을 가득 담은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랑을 전하는 일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한 의원들은 “나눔을 통해 기쁨이 배가 된 시간이었다며,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광진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삭막함이 더해가는 시기 광진구의원 모두는 소외된 이웃을 살펴 온기가 넘치는 광진구를 만드는 데 지속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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