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신교회, 신정4․6․7동에 기아대책 부활절 희망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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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신교회, 신정4․6․7동에 기아대책 부활절 희망상자 전달
  • 강서양천신문사 이정애 기자
  • 승인 2021.05.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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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과 식료품 담아 269박스 기부…총 2,700만 원 상당
신정6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희망상자 전달식
신정6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희망상자 전달식

신정6동 소재 세신교회(담임목사 김종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차상위계층 장애인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 양천구 신정467동에 희망상자 총 269박스를 기부했다. 각 희망상자에는 손소독티슈, 치약, 샴푸 등 약 10만 원 상당의 다양한 생활용품과 식료품이 담겼다. 신월467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기탁받은 물품을 전달했다.

김종구 세신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무기력증과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앞으로도 지역공동체에서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세신교회 김종구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주위의 무관심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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