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푸드 이론 및 실습교육’,‘에너지 효율화 간단 집수리’ 과정 운영
양천구는‘2021년 양천구 주민기술학교’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주민기술학교는 주민 주도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수요에 맞는 기술교육을 통해 주민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단계 교육을 진행하고 올해는 2단계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케어푸드 이론 및 실습’ 과 ‘에너지 효율화 간단 집수리’ 과정이 운영된다. ‘케어푸드’ 과정은 암환자와 노인식을 기반으로 ‘케어도시락’ 제품화를 위해 이론 및 조리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에너지 효율화 간단 집수리’ 과정은 페인트, 단열, 도배, 방충망, 전기, 수전, LED 조명 등 간단한 집수리 실습교육과 에너지 효율화 집수리를 교육하며 지역관리기업 사례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양천구 사회적 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과정별로 10명이 정원이며, 교육기간은 6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매주 화‧목요일에 수업을 운영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이어가는 연속성 있는 일자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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