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가상세계인 베타버스, AR/VR, 3D 프린팅, 융합코딩 등 3개월간 시범 운영
양천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구민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분야별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가장 수요가 많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현실을 초월한 3차원 가상세계(메타버스) ▲현실에서 가상세계를 만나는 방법(AR/VR 증강현실) ▲상상하는 것을 실제로 구현해보는 (3D 프린팅)▲예술과 코딩이 만난다면? 블록코딩으로 쉽게 배워보는 (융합코딩) ▲누구나 쉽게 도전하는 앱 개발(앱 인벤터) 과정이 선정됐으며 양천구평생학습관(목동서로 367) 3층 배움나눔학당에서 3개월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양천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양천구 평생학습관 인터넷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내달 7일 첫 강의가 시작되며 수강료는 12주차 45,000원, 6주차 22,500원이다. 코로나19 등 시설운영 중단 시 비대면(Z00M)으로 전환 운영되며 강의방식 변경으로 인한 환불은 불가능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4차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취미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미래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으로 변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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