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1년 측량기준점 일제조사 실시로 구민 재산권 보호추진
상태바
성동구, 2021년 측량기준점 일제조사 실시로 구민 재산권 보호추진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5.28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실시해 정확한 측량으로 구민 재산권 보호해
-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동부지사와 합동으로 전체 지적측량기준점 1,329점에 대해 전수조사

서울 성동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지적측량 수행 시 기준이 되는 기준점인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주로 도로 및 인도에 설치되어 있어 도로굴착이나 포장, 상·하수도, 전기시설 공사 등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되거나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동부지사와 합동으로 전체 지적측량기준점 1,329점¹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지적측량기준점의 망실이나 훼손 유무를 정확히 파악,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소유주의 재산권을 보호하며 토지경계 분쟁을 방지하는 등 구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는 개인재산권 보호하고 지적행정에 대한 공신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로굴착, 각종 공사 등을 시행할 때 지적측량기준점이 훼손되지 않도록 사전 협의하기“를 당부했다.

1.지적삼각점 5점, 지적삼각보조점 26점, 지적도근점 1,298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