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디지털 상상캠퍼스’ 새단장
상태바
‘양천 디지털 상상캠퍼스’ 새단장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1.06.08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남권 청년의 취업과 창업 지원 업그레이드


청년들의 디지털 지원능력과 비대면 창업교육 프로그램 강화
지난 28일 청년창업의 거점공간인 양천 디지털 상상캠퍼스 제막식이 열렸다.
지난 28일 청년창업의 거점공간인 양천 디지털 상상캠퍼스 제막식이 열렸다.

양천구는 청년창업의 거점공간인 양천구 청년창업센터에 신규 시설인 서남권 광역 일자리카페디지털 크리에이터 센터를 개소하고 양천 디지털 상상캠퍼스로 새단장을 마치며 지난 28일 제막식을 열었다.

양천 디지털 상상캠퍼스(양천구 신정로775)는 전체면적 965로 기존에 있던 서울창업카페 양천 신정점(365)’양천 청년창업허브(600)’ 공간을 활용하고 서남권 광역 일자리카페(66)’ ‘디지털 크리에이터 센터(25)’를 추가해 총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공간의 재구성을 통해 디지털 지원 능력 및 비대면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청년 및 예비 창업가에게 창업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역 일자리카페에서는 서울시가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청년 공간을 일자리카페로 조성하고 일자리 정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 거점 인프라 사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필 촬영 지원, 취업 및 이직을 위한 포트폴리오 작성 기법 지원, AI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크리에이터 센터에서는 영상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및 촬영, 편집장비를 갖추고 영상 촬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 및 영상 관련 업계로의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공간 대여 및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서포터즈의 영상 촬영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우리 구의 대표 창업공간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을 지원해왔던 청년창업센터가 양천 디지털 상상캠퍼스로 확대돼 지금처럼 변함없이 청년들을 지원할 것이라며 코로나 19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청년들이 이곳을 잘 활용하여 취·창업에 성공해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