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작은 휴식…‘아차산 힐링 콘서트’ 개최
상태바
일상 속 작은 휴식…‘아차산 힐링 콘서트’ 개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6.16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5일, 광진 숲나루에서 ‘아차산 힐링 콘서트’ 열려
- 지역 예술인 및 광진문화원 동아리 참여해 다양한 문화공연 선보여
15일 광진 숲나루에서 열린 아차산 힐링 콘서트 공연
15일 광진 숲나루에서 열린 아차산 힐링 콘서트 공연

광진구와 광진문화원이 15일 광진 숲나루에서 ‘아차산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직접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문화예술인 및 광진문화원 동아리 등 5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뮤라클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한양춤길 예술단’의 전통춤 공연, ‘힐링고은 시낭송’의 시낭송 및 프리댄스 창작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서 ‘광진 통기타 동아리’의 통기타 연주, ‘신난타그룹 온달과 평강’의 타악 퍼포먼스로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휴식을 제공하고 동시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예술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