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연 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강서구 지역현안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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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연 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강서구 지역현안 해결 촉구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7.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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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시의회 교육위원회 조찬간담회에서 강력 제안
시의회 교육위원회 조찬간담회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김용연 서울시의원(오른쪽)
시의회 교육위원회 조찬간담회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김용연 서울시의원(오른쪽)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의원(민주당, 강서4)은 지난 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강서구 지역현안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조찬간담회는 서울시장과 시의회 교육위원회 상임위원들이 만나는 자리였으며 김 의원은 마곡지구 조기완공방화동 건폐장서남물재생센터 지하화열병합 발전에 대해 설명하며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마곡지구는 점차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지만, 서울시가 더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해야 서울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요한 성장거점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제29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의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소음 등으로 인해 인근지역의 8천 세대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으며, 폐기물 운송과정에서 25톤 트럭이 교통체증을 유발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토로하며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강력히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남물재생센터 지하화 사업은 1단계 완료 이후에 2단계와 3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어, 곧 지역주민들에게 상부에 조성되는 공원을 개방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연 의원은 강서구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에 계속해서 귀를 기울이며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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