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특화 일자리 발굴을 위한 무료 교육과정’ 운영
상태바
‘여성 특화 일자리 발굴을 위한 무료 교육과정’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7.02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신청 접수

강서구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와 함께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 특화 일자리 발굴을 위한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총 12주 과정으로 매주 월목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반려동물 미용 및 매개치료 3D모델링 맞춤형 화장품 등 3개 과정이며 각 과정별로 15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 교육에 필요한 기본 재료 외 추가 재료비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수료는 본인 부담이다.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 포함 만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강서구청 가족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cyju23@gangseo.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해 오는 16일 구청 홈페이지에 결과를 게시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 통보를 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장 명의의 수료증과 국가민간자격증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취업과 창업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취업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지역 여성들이 직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소식광장-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전문성과 경쟁력 있는 여성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공존 교육 등 2개 과정의 여성 특화 일자리 교육을 운영해 총 32명의 수료자 중 29명의 취업자를 배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