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마을자치센터(센터장 양희경)는 일상의 기후위기 주민실천을 응원하고, 기후위기 캠페인을 확산시키고자 지난 22일 화곡1동 솔뫼공원에서 ‘탄소저감 실천 캠페인’을 열었다.

마을공동체 골목지원 이웃사랑, 화곡1동 주민자치회, 화곡1동 볏골으뜸마을 도시재생 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 윤유선 강서구의원(화곡1‧2‧8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다시시작 강지구’는 아껴쓰는 환경실천, 나눠쓰는 작은무대, 다시쓰는 환경실천 퍼레이드, 바꿔쓰는 재활용 등 네가지 주제로 △도자기 및 장난감 업사이클링 전시 △환경 관련 책 전시 △탄소제로 그림 그리기 △환경실천 퍼레이드 △자원재활용 체험 및 놀이 △바이올린, 기타,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행사장 주변 프로깅을 끝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강지구22(강서 지구를 구하는 22일)’의 일환으로 진행된 ‘다시시작 강지구’ 6월 행사는 지난 22일 화곡1동 솔뫼공원 행사를 시작으로 26일 등촌1동 강서양천민중의집 행사로 이어지며 21~27일 한 주 동안 강서구 곳곳에서 ‘강서 지구를 구하는 플로깅’이 진행됐다.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