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접근로 안전난간 및 보행로 정비사업 등 총 11억원 편성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진성준 국회의원(민주당, 강서을)은 ‘방화근린공원 천문우주과학관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10억 원과 ‘한강 접근로 안전난간 및 보행로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억 원 등 총 11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방화근린공원 내 건립될 천문우주과학관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었으나 강서구 예산부족으로 국비 예산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진성준 의원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방화근린공원 천문우주과학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를 요청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진 의원은 “이번 국비 확보가 강서의 아이들이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천문우주과학관이 건립되면,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과학체험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존 난간이 너무 낡아서 사람들이 넘어지거나 도로로 떨어질 위험이 있고, 땅이 꺼져 평탄치 않아 걷기에 불편한 한강 접근로 정비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함께 확보했다.
진성준 의원은 “가양동과 방화동 주민들께서 겪는 생활안전문제에 대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강서지역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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