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복지보건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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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복지보건대상’ 수상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1.07.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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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6개 수상 자치단체 중 서울시 유일

양천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공모에서 기관종합평가 복지보건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민선 시작과 함께 실시해 올해 26회를 맞았다. 혁신적인 조직운영과 효율적인 정책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자의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평가부문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7개 분야로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 3차 주민만족도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구는 복지보건 분야에서 WHO고령친화도시 조성, 건강도시학교 운영, 백세건강돌봄사업, 건강힐링문화관 개관,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설치, 우리동네키움센터 확충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복지환경 분야 스마트시티 특구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플러그,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지킴이, 발달장애인 실종안전지킴이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스마트서비스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어 기쁘며 앞으로도 아이와 여성, 장애인,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양천으로 발전시키는 데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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