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3자녀 이상 가정의 의료비를 지원 하고 있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3자녀 이상의 가정이면 만 5세 이하인 셋째 자녀 이상부터 지원 받을 수 있다.

병원‧의원 등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치료 목적 의료비와 약제비의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제공한다. 단, 치료목적의 의료비로 한정되며 단순 의약품 구입, 예방 접종비 및 제증명료 등 치료목적이 아닌 경우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의료비 발생 후 6개월 이내에 건강보험 부담금이 기재된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을 첨부해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의료비는 신청서를 접수한 달의 다음달 말일까지 신청자의 계좌로 지급된다.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