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관내 3곳 인증마크 획득
양천구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1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관내 3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기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가진다. 매년 4회씩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올해는 전국 440여 곳의 신청기관 중 총 347곳이 선정됐다. 양천구에서는 △양천문화재단(북큐레이션 체험) △이문홍정형외과(물리치료사 체험) △요가사다나(요가강사 체험) 총 3곳이 새로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로써 구에는 총 20개의 인증기관이 학생을 위한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교사는(학교 단위 신청) 진로체험망 누리집 ‘꿈길(ggoomgil.go.kr)’에서 원하는 인증기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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