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임산부와 영아 양육가정을 위한 택시가 달린다~!
상태바
강동구, 임산부와 영아 양육가정을 위한 택시가 달린다~!
  • 강다영 기자
  • 승인 2021.08.04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8월 17일(화)부터 임산부 및 12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을 위한 이동편의 서비스 ‘강동 iMOM택시’운영 개시
- 8월 3일(화) 위탁선정업체‘㈜진모빌리티’와 업무 협약체결하고 발대식 개최
8월 3일(화) 강동구와 ㈜진모빌리티가 ‘강동 IMOM택시’ 원활한 운영을 위해업무협약 체결
8월 3일(화) 강동구와 ㈜진모빌리티가 ‘강동 IMOM택시’ 원활한 운영을 위해업무협약 체결

강동구가 8월 17일(화)부터 임산부와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편의 지원서비스 ‘강동 iMOM택시’ 운영을 개시한다.

임산부와 영아는 정기검진, 예방접종 등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우려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구는 건강한 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해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에서 의료목적으로 병‧의원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는 이동서비스 ‘강동 iMOM택시’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3월 관련 조례개정을 거쳐 7월 위탁사업자 선정을 마쳤으며 8월 3일(화) 선정업체 (주)진모빌리티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8월 3일(화) 개최된 ‘강동 IMOM택시’ 발대식
8월 3일(화) 개최된 ‘강동 IMOM택시’ 발대식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산부, 영아 양육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가정당 3만원의 택시 마일리지가 지원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전용 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과 대상자 승인을 받은 후 앱에 접속하여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내, 하남시 등 인접 경기도까지 출발지와 도착지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 24일까지 사용하지 못한 마일리지는 자동 소멸되니 유의해야 한다.

한편, ‘강동 iMOM택시’는 전 차량을 대형 프리미엄 승합차로 배차하고 차량 내 테블릿PC, 비말 차단스크린, 공기살균기 등 임산부와 영아 가정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