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받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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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받기 캠페인’ 진행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8.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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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여름휴가 후 전국적 확산에 선제적 대응키로

여름휴가철 타지역을 방문한 주민이 늘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강서구는 휴가지에서 복귀하는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권장하는 여름휴가 이후 코로나19 검사 받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감염속도가 빠른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구는 증상이 없더라도 휴가 후 일상생활에 복귀하기 전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마곡8구역 공영주차장(마곡동 728-43)에 설치돼 있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구는 더 많은 주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선제 검사는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확산을 막고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확실한 방법이라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휴가 후에는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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