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매월 100만원씩 정기후원 약속
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지난 10일 강서구청장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재)강서구장학회에 장학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향후 2년간 (재)강서구장학회에 매월 100만원씩 정기적인 후원키로 약속했다. 부민병원은 구청 본관 2층에 건립한 ‘우수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명패가 헌액됐다. 기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부민병원은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7일 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 라이프사이언스홀에서 이정은5 프로골프선수 공식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을 받는 이정은5는 2022년 12월까지 부민병원 소속 골프 선수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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