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민, 코로나로 지친 마음 공공벽화로 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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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민, 코로나로 지친 마음 공공벽화로 치유한다
  • 장문호 기자
  • 승인 2021.08.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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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된 벽면이나 빈 공간이 지역특색을 담은 아름다운 벽화로 탈바꿈
- 관내 대학교 회화과 졸업생들이 참여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효과
- 광진광장, 군자동 공영주차장 등 하반기 3개소 이상 추가 조성 예정
광진구청 남측옹벽
광진구청 남측옹벽

광진구가 노후 벽면이나 빈 공간을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는 공공벽화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벽화 조성사업은 상‧하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 받은 벽화 희망지에 관내 예술인들이 작품을 디자인하고 주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도안에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친다.

구의3동 주민쉼터
구의3동 주민쉼터

특히 세종대 회화과 졸업생들이 안심일자리 사업을 통해 벽화제작에 참여하여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효과도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 상반기에는 광진구청 남측 옹벽, 구의3동 주민쉼터 등 총 3곳에 벽화조성을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광진광장, 군자동 공영주차장 등 3곳 이상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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