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 용산구 보건소에 격려물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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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 용산구 보건소에 격려물품 후원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9.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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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위기 극복 응원 캠페인
- 의료진, 종사자, 자원봉사자에 홍삼 세트 전달
31일 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에서 용산구 보건소에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31일 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에서 용산구 보건소에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회장 지영환)가 지난 달 31일 용산구 보건소에 ‘홍삼 세트’ 71박스(18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위기 극복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전달식은 구청사 1층에서 열렸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지영환 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장, 최재원 보건소장 등이 자리했다.

격려 물품은 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동으로 마련했다.

지영환 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장은 "일일 확진자가 천명이 넘는 상황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 분들이 조금이나마 체력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는 기부 받은 물품을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의료진,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현장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돼 힘든 시기에 격려 물품을 보내준 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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