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지역 역사·문화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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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지역 역사·문화 알려드려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09.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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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지역아동센터, 역사문화 탐사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개최
장안지역아동센터의 '우리동네 이야기' 프로그램 수업 모습.
장안지역아동센터의 '우리동네 이야기' 프로그램 수업 모습.

장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혜경)7~8월 방학 기간에 특강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역사문화 탐사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이야기'는 동대문구 지역 아동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닦는 강좌 및 답사 프로그램으로 '2021년 동대문구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공동체의 하나인 역사문화알림이가 주최했다.

더불어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 학생들에게 동대문구 구석구석에 대한 이론 설명과 함께 정릉천 선농단 서울한방진흥센터 한의약박물관 홍릉주택단지 영휘원·숭인원 세종대왕기념관 등을 직접 방문해 체험활동과 함께 동대문구를 더 이해하는 수업을 받았다. 더불어 프로그램은 실내 강좌 2, 3개팀 현장 답사 4, 6회의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813일 마무리 해설 강좌를 끝으로 종료했다.

아울러 유혜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을 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잘 이겨내며 김성식 해설사 선생님이 이끄시는 대로 잘 따라서 교육을 이수해 준 장안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열심히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가하며 즐거워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흐뭇하고 대견스러웠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동대문구를 바로 알리는 교육이 참으로 필요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장안지역아동센터(한천로 85, 4)은 지역사회 아동에 대한 보호와 다양한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환경으로 인해 사회학적인 환경생활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의 문제를 개인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라는 장 안에서 가정-지역아동센터-지역사회의 지지체계로 통합적 접근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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