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추석에는 누구나 따뜻하게... 저소득주민 특별 지원
상태바
광진구, 추석에는 누구나 따뜻하게... 저소득주민 특별 지원
  • 장문호 기자
  • 승인 2021.09.10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명절 앞두고 저소득주민 대상 총 3억4,700여만원 지원
- 기초생계 ·의료가구, 한부모가족 6,802 가구 대상으로 현금 지급
- 소규모 복지시설대상자 및 복지단체에 온누리상품권 및 과일‧떡 등 전달

광진구가 9월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코로나19로 지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추석 명절 저소득주민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정 총 6,802가구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기초생계·의료가구에는 현금 5만원을, 한부모 가족에는 현금3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1,275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진구 내 소규모 복지생활시설 대상자(장애인, 노인, 아동)와 다문화·보훈단체 등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가구에도 전통시장상품권(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2장씩을 지급한다.

경로당과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 복지시설 20여 곳에는 별도로 과일과 떡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이웃에게 위로가 되고 다함께 힘을 내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한 지원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지원 및 보호강화 정책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 광진사랑상품권 발행, 결식아동 급식비 한시 지원,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